목제유학집(牧齋有學集) 一卷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원본 해상도 1747 * 2747


  • 명칭목제유학집(牧齋有學集) 一卷
  • 국적/시대한국 - 시대미상
  • 분류사회생활 - 사회제도 - 기타 - 기타
  • 재질종이
  • 크기가로 14.5cm, 세로 22.3cm, 두께 0.7cm
  • 소장품번호 송호정 기증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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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목재(牧齋) 전겸익(錢謙益, 1582~1664)이 쓴 유학집이다. 전겸익은 중국 명나라 말기 시인으로 자는 수지(受之). 호는 목재(牧齋) ·어초사(漁樵史)이다. 중국 장쑤성(江蘇省) 창서우(常熟) 출생으로 1610년 진사시(進士試)에 급제한 뒤 승진을 거듭하여 예부상서(禮部尙書)가 되었으나, 1645년 청나라의 군대가 강남(江南)을 공략하였을 때 청군에게 항복하여 예부우시랑(禮部右侍郞)이 되었다. 그러나 곧 병을 핑계로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죽었다. 그의 처세에는 절조가 결여된 면이 있었으나, 시작(詩作)에는 뛰어나 붓끝에 막힘이 없었으며, 그의 박학은 불전 연구에까지 미쳤다. 그의 저서인 ‘유학집(有學集)’은 건륭제(乾隆帝) 때 그의 변절이 크게 문제되어 일체의 저작이 금절(禁絶)되기도 했다. 표지 오른쪽은 꼰실로 5땀 꿰어 엮었다. 훼손된 곳은 없으나 보관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갈색계열의 이물질이 묻어 있으며, 종이의 층이 일부 분리되었으며, 표면이 마모된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