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색 명주 꽃자주 반회장저고리

숙명여대


  • 명칭소색 명주 꽃자주 반회장저고리
  • 국적/시대한국 - 대한제국
  • 분류의생활 - 의류 - 평상복 - 여자상의류
  • 재질섬유 - 견
  • 크기화장 70.9cm, 등길이 24cm
  • 소장품번호 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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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양팔과 몸통을 감싸며 앞을 여며 입는 형태로 된 한복의 윗옷을 저고리라고 하며 그 중 여자 저고리의 끝동 ·깃 ·고름만을 자줏빛이나 남빛의 헝겊으로 꾸민 저고리를 반회장 저고리라고 한다.
    여자의 저고리(赤古里)는 치마와 함께 일습(一襲)을 이루어 의례용 및 평상용으로 착용된다. 시류(時流)에 따르는 부분적인 변화를 제외하고는 상고시대 상의(上衣)와 하상(下裳)의 기본형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복식이다.
    명주는 다른 섬유직물이 갖지 않는 특성으로서 우아한 광택과 풍부한 촉감 및 비단소리(scrooping) 등이 있는데, 이러한 성질은 생명주(생사 ·생견직물)에서는 볼수 없고 불순물이 제거된 후에야 나타난다.
    이 반회장 저고리의 고름과 소매끝동은 빨간색이며 숙고사로 된 동정을 달았다. 안감은 무명으로 되어 있으며 안감을 덧대고 늘려서 입은 흔적이 있다. 깃넓이는 5㎝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