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운보 김기창(雲甫 金基昶, 1913~2001)은 1931년 제 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판상무도>(板上跳舞)로 입선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조선미전에서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였으며, 화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였다. 1970-80년대 '바보산수'와 '바보화조'로 불리는 인간 본연이 성정을 강조하여 과감한 생략과 강조를 통하여 형상에 구속 되지 않는 김기창만의 독자적인 화풍이 탄생하였다. 원경의 산과 배, 근경의 나무와 정자를 다양한 색을 통해 표현하였다. 그러나 묵의 농담이 동일하고 선을 두껍게 강조하여 평면성이 강하다.
특징운보 김기창(雲甫 金基昶, 1913~2001)은 1931년 제 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판상무도>(板上跳舞)로 입선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조선미전에서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였으며, 화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였다. 1970-80년대 '바보산수'와 '바보화조'로 불리는 인간 본연이 성정을 강조하여 과감한 생략과 강조를 통하여 형상에 구속 되지 않는 김기창만의 독자적인 화풍이 탄생하였다. 원경의 산과 배, 근경의 나무와 정자를 다양한 색을 통해 표현하였다. 그러나 묵의 농담이 동일하고 선을 두껍게 강조하여 평면성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