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1893년에 오횡묵(吳宖默)이 저술한 『여재촬요(輿載撮要)』이다. 목판본이고 불분권1책이다. 표제와 권수제는 ‘輿載撮要’로 같다. 책의 내용은 본문에 앞서 지구전도(地球全圖)가 한 장에 걸쳐 인쇄되어 있고, 범례(凡例), 각국정교약설(各國政敎畧設) 등이 이어지며 구성되어 있다. 『여재촬요』는 1890년대의 전국의 읍지(邑誌)를 집성해 요약한 것이다. 조선 말기의 지방행정단위·관원수(官員數)와 임기·면수(面數)·호수(戶數)·결수(結數)·토산물 등의 지방지 자료가 있어 백과사전적인 가치가 있고, 개화기 교과서의 효시로서 널리 활용되었다. 유물은 표지에 긁혀진 흔적이 보이나 속지는 깨끗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찢어지거나 얼룩진 부분도 적어, 상태는 양호하다.
특징1893년에 오횡묵(吳宖默)이 저술한 『여재촬요(輿載撮要)』이다. 목판본이고 불분권1책이다. 표제와 권수제는 ‘輿載撮要’로 같다. 책의 내용은 본문에 앞서 지구전도(地球全圖)가 한 장에 걸쳐 인쇄되어 있고, 범례(凡例), 각국정교약설(各國政敎畧設) 등이 이어지며 구성되어 있다. 『여재촬요』는 1890년대의 전국의 읍지(邑誌)를 집성해 요약한 것이다. 조선 말기의 지방행정단위·관원수(官員數)와 임기·면수(面數)·호수(戶數)·결수(結數)·토산물 등의 지방지 자료가 있어 백과사전적인 가치가 있고, 개화기 교과서의 효시로서 널리 활용되었다. 유물은 표지에 긁혀진 흔적이 보이나 속지는 깨끗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찢어지거나 얼룩진 부분도 적어,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