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우청(又淸) 황성하(黃成河, 1891~1965)가 비단에 수묵담채로 고사인물을 그린 10폭 병풍이다. 제10폭의 화제를 통해 1925년(乙丑)에 황종하(黃宗河, 1887~1952)가 기획하고, 황성하가 그림을 그리고, 황경하(黃敬河, 1895~?)가 찬문을 짓고, 황용하(黃庸河, 1899~?)가 글씨를 쓴, 4형제가 함께 제작한 병풍임을 알 수 있다. 병풍은 황현(黃玹, 1855~1910)의 『매천집(梅泉集)』권4에 수록된 「병풍 그림에 쓰다. 10수(題屛畫十絶)」를 인용하고 도해한 것으로, 제1폭부터 순서대로 중국의 은일 처사인 매복(梅福), 가현옹(家鉉翁), 양진(梁震), 장한(張翰), 도연명(陶淵明), 사고(謝翶), 관녕(管寧), 고염무(顧炎武), 사공도(司空圖), 위희(魏禧)의 고사이다. 각 폭의 화제 상단과 하단에는 '樂道', '黃庸河印', '美山'이라는 주문방인과 백문방인이 찍혀 있다. 각 폭의 하단에는 '又淸作'이라 쓰여있고 '黃成河印'이라는 백문방인이 찍혀있다. 제5폭 하단 장황이 일부 찢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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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인물도 병풍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명칭고사인물도 병풍
다른명칭故事人物圖 十幅 屛風
국적/시대한국 - 일제강점
분류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장식용구 - 병풍
재질섬유 - 견
특징우청(又淸) 황성하(黃成河, 1891~1965)가 비단에 수묵담채로 고사인물을 그린 10폭 병풍이다. 제10폭의 화제를 통해 1925년(乙丑)에 황종하(黃宗河, 1887~1952)가 기획하고, 황성하가 그림을 그리고, 황경하(黃敬河, 1895~?)가 찬문을 짓고, 황용하(黃庸河, 1899~?)가 글씨를 쓴, 4형제가 함께 제작한 병풍임을 알 수 있다. 병풍은 황현(黃玹, 1855~1910)의 『매천집(梅泉集)』권4에 수록된 「병풍 그림에 쓰다. 10수(題屛畫十絶)」를 인용하고 도해한 것으로, 제1폭부터 순서대로 중국의 은일 처사인 매복(梅福), 가현옹(家鉉翁), 양진(梁震), 장한(張翰), 도연명(陶淵明), 사고(謝翶), 관녕(管寧), 고염무(顧炎武), 사공도(司空圖), 위희(魏禧)의 고사이다. 각 폭의 화제 상단과 하단에는 '樂道', '黃庸河印', '美山'이라는 주문방인과 백문방인이 찍혀 있다. 각 폭의 하단에는 '又淸作'이라 쓰여있고 '黃成河印'이라는 백문방인이 찍혀있다. 제5폭 하단 장황이 일부 찢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