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부평역사

원본 해상도 3000 * 2000


  • 명칭그네
  • 다른명칭千齒
  • 국적/시대한국 - 시대미상
  • 분류산업/생업 - 농업 - 수확탈곡 - 그네
  • 재질금속
  • 크기가로 60.3cm, 세로 28.5cm, 높이 10cm, 가로 61cm, 세로 28.5cm, 높이 8.7cm
  • 소장품번호 부평역사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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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수확한 벼 알곡을 훑는 농기구로 첨치라고도 하며 곡식의 낱알을 털어 내는 발달된 농기구의 형태이다. 길고 두툼한 각목에 빗살처럼 날이 촘촘한 쇠로 만든 틀을 끼운 몸체에 가위다리 모양으로 네 개의 다리를 달아 떠받치도록 하였다. 무게가 가벼우므로 작업할 때 들려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몸체에 줄을 묶고 발판을 걸쳐 일하는 사람이 발판을 밟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또한 발판 위에 돌을 올려놓아 그네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탈곡의 원리는 빗살 사이에 벼 이삭을 넣고 잡아당기면 내면 벼 나락이 떨어지는 것으로 벼이삭을 훑어 내는 원리이며, 벼훑이를 여러 개 나열한 것과 같은 형태이다. 하루에 벼 5~6가마 정도를 탈곡할 수 있다고 한다. 보리나 조와는 달리 도리깨로는 벼의 알곡을 떨어 내지 못하므로 그네와 같은 훑는 방법으로 탈곡하게 되었다. 이 훑어 내는 원리가 발달하여 원통형 답단식 탈곡기가 개발되고, 그 이후에는 동력을 이용한 탈곡기로, 요즘에는 콤바인 등으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