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골

대가야박물관

원본 해상도 3847 * 2575


  • 명칭인골
  • 다른명칭人骨 / 사람뼈
  • 국적/시대한국 - 가야
  • 출토지경상북도-고령군
  • 분류기타자료 - 기타
  • 재질뼈/뿔/조개 - 인골
  • 크기길이 165 (人骨이므로 키이다)cm
  • 소장품번호 대가야 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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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1. 인골소견
    두개골은 전두골(os frontale), 좌우 두정골(os parietale)편과 이에 접한 후두골(os occipitale) 일부, 좌우측두골(os temporale)편, 상악골(maxilla), 좌우 하악두(caput mandibulae) 및 양 이공(forammen mentale) 사이의 일부가 파손된 하악골(mandibula) 등이 잔존한다.
    사지골(ossa extremitas) 중 상지골에서는 좌우 쇄골(clavicula)편, 좌우가 불분명한 견갑골(scapula)편, 좌우 상완골체(corpus humeri), 좌우 요골체(corpus radii), 좌우 척골체(corpus ulnae), 소량의 손가락뼈(ossa manus)가 확인된다. 체간골(ossa trunci)에서는 소량의 늑골(costae)편, 추골(vertebrae)편과 선골(ossacrum)편 등이 확인된다. 하지골에서는 장골(os ilium) 및 좌골(os ischhii)의 일부가 파손된 좌우 관골, 근위단(proximalia)과 원위단(extremity)의 일부분을 제외하면 대체로 온전한 좌우 대퇴골(femur), 비교적 근위단에 가까운 좌우 경골체(corpus tibiae)가 확인된다.

    2. 성별과 연령
    성별은 관골의 대좌골절흔(incisura ischiadica major)과 치골하각(angulus subpubicus) 각이 좁고, 두개골의 미궁(arcus superciliaris)과 유양돌기(processus mastoideus)가 발달하였으며, 이 외에 삼각근조면(tuberositas deltoidea), 대퇴골조선(linea aspera), 가자미근선(linea musculi solei) 등이 발달한 점에서 남성으로 판정된다. 연령은 치아교모도가 2°b를 나타내고, 관상봉합(sutura coronalis)과 시상봉합(sutura sagittalis), 삼각봉합(sutura lambdoidea)의 외판(lamina externa) 폐쇄가 진행중인 점 등을 고려하면 숙년 전반(40대)으로 판단된다.

    3. 특기사항
    치아에서 우측 상악을 제외한 나머지 소구치(premolars)와 대구치(molars)의 상당수가 충치에 의한 우식(caries)이 확인된다. 그리고 잔존 절치(incisors) 모두에서는 삽모양치아(shovel-shaped teeth)가 확인된다. 이 외에 신장은 우측 대퇴골 최대길이가 445㎜인 것에서 165.0㎝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