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경상은 조선시대 책상의 용도로 사용된 서안(書案)의 일종으로 좌식(坐式) 생활에 맞도록 높이가 낮고, 책을 펼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크기였다. 서안과는 달리 천판(天板: 가구에서 가장 위의 면을 막아주며 마감하는 판)의 양 끝이 두루마리처럼 감겨 올라가고 호족형 다리(다리의 윗부분이 밖으로 휘어졌다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안으로 구부러져 유연한 S자형을 이룬 후 발끝이 밖으로 살짝 내밀린 형태의 다리)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은 원래 사찰에서 스님들이 불경(佛經)을 읽을 때 사용하였으나, 적어도 16세기부터는 사랑방에서 서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보호분야 “경상(經床)”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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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經床)
여주박물관
명칭경상(經床)
국적/시대한국 - 조선
분류문화예술 - 공예 - 목공예품
재질나무
특징경상은 조선시대 책상의 용도로 사용된 서안(書案)의 일종으로 좌식(坐式) 생활에 맞도록 높이가 낮고, 책을 펼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크기였다. 서안과는 달리 천판(天板: 가구에서 가장 위의 면을 막아주며 마감하는 판)의 양 끝이 두루마리처럼 감겨 올라가고 호족형 다리(다리의 윗부분이 밖으로 휘어졌다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안으로 구부러져 유연한 S자형을 이룬 후 발끝이 밖으로 살짝 내밀린 형태의 다리)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은 원래 사찰에서 스님들이 불경(佛經)을 읽을 때 사용하였으나, 적어도 16세기부터는 사랑방에서 서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크기높이 25cm, 길이 30.5cm, 너비 86cm
소장품번호
여주박물관
2207
촬영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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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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