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주칠기 조각은 무령왕릉 무덤 내부 잔류물을 체질하는 과정에서 수습된 작은 파편이다. 주칠용기 2개체분의 저부와 대각, 동체부편 일부가 확인되었다. 주칠기 조각은 가래나무를 깎아 만든 목기 표면에 직물을 입히고 그 위에 두껍게 옻칠한 양식[木心苧被漆器]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직물심[織物芯] 위에 골분[骨粉]과 토분[土粉]을 섞은 옻칠로 2~3겹 두껍게 바탕칠을 하고, 그 위에 투명한 옻칠과 진사[辰砂]를 혼합한 주칠을 순차적으로 바르는 방식이다. 원주 법천리 백제 고분의 주칠기와 경주 방내리 신라 고분의 주칠함 등 삼국시대 칠기에서 이러한 기법이 확인된다. 주칠기 조각은 최근 제대(무령104)에 놓여 제사그릇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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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칠기 조각
국립공주박물관
명칭주칠기 조각
다른명칭주칠기편, 朱漆器片
국적/시대한국 - 백제
출토지충청남도-공주시
분류사회생활 - 의례생활 - 상장 - 고대부장품
재질나무 - 가래나무
특징주칠기 조각은 무령왕릉 무덤 내부 잔류물을 체질하는 과정에서 수습된 작은 파편이다. 주칠용기 2개체분의 저부와 대각, 동체부편 일부가 확인되었다. 주칠기 조각은 가래나무를 깎아 만든 목기 표면에 직물을 입히고 그 위에 두껍게 옻칠한 양식[木心苧被漆器]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직물심[織物芯] 위에 골분[骨粉]과 토분[土粉]을 섞은 옻칠로 2~3겹 두껍게 바탕칠을 하고, 그 위에 투명한 옻칠과 진사[辰砂]를 혼합한 주칠을 순차적으로 바르는 방식이다. 원주 법천리 백제 고분의 주칠기와 경주 방내리 신라 고분의 주칠함 등 삼국시대 칠기에서 이러한 기법이 확인된다. 주칠기 조각은 최근 제대(무령104)에 놓여 제사그릇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크기현재길이 2.1cm, 현재길이 2.45cm
소장품번호
무령
105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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