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 完形임. 경주 죽동리(竹東里)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1쌍 2점인데 모두 합범(合范)으로 제작된 것인데 같은 거푸집으로 만든 것은 아니지만 세부문양까지 거의 동일하다. 장대의 끝부분에 꽂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속이 빈 포탄모양 장식인데 하부에는 테두리가 돌아가 있다. 내부에는 꼭대기에서 약 7cm쯤 아래쪽에 칸막이를 가로로 설치하고 방울소리를 내기 위한 동제(銅製) 알(丸)을 넣었다. 칸막이 중앙에는 둥근 구멍이 하나 뚫려 있다. 꼭대기 바로 아래에서 칸막이가 있는 곳까지 4개의 절개 구멍이 나 있고 각 절개구멍 사이에는 짧은 선무늬띠[集線文]와 삼각형무늬[三角文] 등을 베풀었다. 테두리는 4개의 단을 이루면서 아랫쪽으로 좁아지다가 자루부와 연결되며 테두리 윗면은 안쪽으로 약간 경사졌다. 자루부의 한쪽 측면에는 둥근 귀가 하나 부착되어 있다.
특징 完形임. 경주 죽동리(竹東里)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1쌍 2점인데 모두 합범(合范)으로 제작된 것인데 같은 거푸집으로 만든 것은 아니지만 세부문양까지 거의 동일하다. 장대의 끝부분에 꽂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속이 빈 포탄모양 장식인데 하부에는 테두리가 돌아가 있다. 내부에는 꼭대기에서 약 7cm쯤 아래쪽에 칸막이를 가로로 설치하고 방울소리를 내기 위한 동제(銅製) 알(丸)을 넣었다. 칸막이 중앙에는 둥근 구멍이 하나 뚫려 있다. 꼭대기 바로 아래에서 칸막이가 있는 곳까지 4개의 절개 구멍이 나 있고 각 절개구멍 사이에는 짧은 선무늬띠[集線文]와 삼각형무늬[三角文] 등을 베풀었다. 테두리는 4개의 단을 이루면서 아랫쪽으로 좁아지다가 자루부와 연결되며 테두리 윗면은 안쪽으로 약간 경사졌다. 자루부의 한쪽 측면에는 둥근 귀가 하나 부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