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덕암 칠성도 초본

국립중앙박물관

원본 해상도 2251 * 3000


  • 명칭포덕암 칠성도 초본
  • 다른명칭布德庵 七星圖 草本
  • 국적/시대한국 - 일제강점
  • 분류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화
  • 재질
  • 크기전체세로 128.8cm, 전체가로 104.7cm
  • 소장품번호 구 10312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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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출품이력: 동아대학교박물관 특별전 <佛畫草: 밑그림 이야기> 출품(2013)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佛畵草: 밑그림 이야기』(2013), p.212. '32. 포덕암 칠성도 초본' 인용

    칠성도는 북두칠성과 하늘의 여러 별들을 그린 불화로 북두칠성은 탐랑성貪狼星, 거문성巨門星, 녹존성祿存星, 문곡성文曲星, 염정성廉貞星, 무곡성武曲星, 파군성破軍星이다. 북두칠성은 북극성을 여래화한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와 함께 재앙을 물리치고 질병을 다스리며 득남을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이 초본은 대정 12년(1923)에 제작된 것으로 화면 좌측 화기란에 '江原道金化郡千佛山布德庵七星草 大正十二年陰七月十九日'이라고 적혀 있다.
    화면의 상단부는 치성광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여래를 향해 합장하는 모습이다. 하단부는 합장한 자미대제紫微大帝를 중심으로 좌측에 칠원성군七元星君 4구, 우측에 칠원성군 3구와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이 좌우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상단의 빈 여백은 구름으로 가득채웠으며 구성인물들의 의습선 등을 묘사한 필선은 다소 단순하고 형식적이다. 도교식 권속인 자미대제와 칠원성군은 조선후기에 새롭게 등장하는 도상으로, 20세기에 이르면 이 초본과 같이 칠여래가 생략되고 칠원성군이 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작품이 다수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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