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납석제 돌감을 이용한 이 조각상은 앞면에 부처와 보살, 뒷면에 굽이치는 산을 조각하였다. 이 처럼 두 불상을 나란히 배치한 병립상竝立像은 본래 중국 북제(北齊:550~577)시대에 유행한 것이지만, 부처와 보살을 배치한 독특한 구도나 뒷면의 산악무늬는 백제 특유의 표현 방식이다. 특히 산악무늬는 충청남도 부여 외리에서 발견된 산경치무늬 전돌이나 능사 출토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으며, 둥근 맛이 도는 신체 조형과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표현 방법은 백제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저작권 보호분야 “납석제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 미리보기
납석제불상
국립중앙박물관
명칭납석제불상
다른명칭蠟石製佛像, 佛菩薩竝立像, 불보살 병립상,
국적/시대한국 - 백제
출토지충청남도-부여군
분류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상
재질석 - 기타
특징납석제 돌감을 이용한 이 조각상은 앞면에 부처와 보살, 뒷면에 굽이치는 산을 조각하였다. 이 처럼 두 불상을 나란히 배치한 병립상竝立像은 본래 중국 북제(北齊:550~577)시대에 유행한 것이지만, 부처와 보살을 배치한 독특한 구도나 뒷면의 산악무늬는 백제 특유의 표현 방식이다. 특히 산악무늬는 충청남도 부여 외리에서 발견된 산경치무늬 전돌이나 능사 출토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으며, 둥근 맛이 도는 신체 조형과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표현 방법은 백제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크기전체높이 16.2cm, 너비 11cm
소장품번호
신수
2640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저작권 보호분야 “납석제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