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머니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원본 해상도 4801 * 3201


  • 명칭귀주머니
  • 다른명칭耳囊
  • 국적/시대한국 - 조선
  • 분류의생활 - 장신구 - 의복장식 - 낭
  • 재질섬유 - 견
  • 작가미상
  • 크기길이 15.7cm, 너비 14.0cm
  • 소장품번호 대구대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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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귀주머니는 조그만 소지품·돈 등을 넣고 입술에 주름을 잡아 졸라매어 허리에 차거나 손에 들고 다니는 장신구이다. 귀주머니의 꾸밈새는 남녀용이 같은데 가장 닳기 쉬운 양쪽 귀와 중앙부 아래쪽 배꼽 부분을 따로 감싸듯 한 겹 더 대고, 폭을 3등분하여 양 솔기를 중앙을 향해 접어 육모주름을 잡고 안단을 댄 목 위치에 주머니끈을 꿰어 사용한다. 이 유물은 국화문(菊花文)과 화문(花文), 뒷면에는 모란문(牡丹文)이 수놓아진 황색의 귀주머니로 주머니끈이 결실되었다.

    <정의>
    조그만 소지품 ·돈 등을 넣고 입술에 주름을 잡아 졸라매어 허리에 차거나 손에 들고 다니는 장신구.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 유물은 국화문(菊花文)과 화문(花文), 뒷면에는 모란문(牡丹文)이 수 놓인 황갈색의 귀주머니로 주머니끈이 결실되었다.
    귀주머니는 꾸밈새는 남녀용이 같은데 가장 닳기 쉬운 양쪽 귀와 중앙부 아래쪽 배꼽 부분을 따로 감싸듯 한 겹더 대고, 가장자리는 곱게 상침해 주머니 원형에 부착시켰다. 주머니 입술에도 상침을 놓고 폭을 3등분하여 양 솔기를 중앙을 향해 접어 오므려 육모주름을 잡고 안단을댄 목 위치에 2개의 송곳자리를 내어 주머니끈을 꿰었다. 끈을 뒤에서 앞으로 꿰고 매듭을 맺어 주머니의 앞면을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