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집, 갓, 갈모, 탕건

예천박물관

원본 해상도 5760 * 3840


  • 명칭갓집, 갓, 갈모, 탕건
  • 다른명칭갓통, 갓상자, 黑笠, 笠帽, 雨帽, 宕巾
  • 국적/시대한국 - 광복이후
  • 분류의생활 - 관모 - 입 - 흑립
  • 재질가죽/털 - 기타
  • 작가미상
  • 크기지름 40.3cm, 높이 5.7cm, 지름 42.5cm, 높이 17.0cm, 지름 30.8cm, 높이 13.0cm, 지름 3.0cm, 길이 32.7cm, 끈길이 72.0cm, 가로 20.8cm, 세로 15.0cm, 높이 11.0cm
  • 소장품번호 기증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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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갓집은 갓을 보관하는 상자이다. 원형의 함에 뚜껑이 있는 구조이다. 윗면이 납작하고 하부가 직립 된 원뿔꼴의 형태이다. 나무로 엮어서 틀을 만들고 표면에는 종이를 발랐다.
    갓은 조선시대 성인 남자가 쓰던 관모이다. 머리에 쓰는 모자와 차양 부분인 양태, 갓끈으로 구성된다. 위보다 아래가 조금 넓은 원통형의 모자와 아래가 약간 오긋하게 곡선을 이루고 있는 차양 부분으로 이루어지며, 갓을 머리에 고정하기 위한 갓끈이 달린 형태이다.
    탕건은 벼슬아치가 갓 아래 받쳐 쓰던 관모이다. 말총을 잘게 세워서 앞쪽은 낮고 뒤쪽은 높게 턱이 지도록 뜬 그물처럼 생긴 물건이다. 집 안에서는 그대로 쓰고 외출할 때는 그 위에 갓을 썼다.
    갈모는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모자이다. 위가 뾰족하고 아래는 둥그스름하게 퍼져 있어 펼치면 고깔 모양이 되고 접으면 홀쭉해서 쥘부채처럼 된다. 대나무로 살을 만들고 그 위에 기름종이를 접어 붙인 형태이다. 꼭대기에 꼭지가 실로 묶여 부착되어 있고, 하단에는 끈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