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찬의 건국훈장 애족장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원본 해상도 700 * 474


  • 명칭김문찬의 건국훈장 애족장
  • 다른명칭金汶贊의 建國勳章 愛族章
  • 국적/시대한국 - 광복이후
  • 분류군사 - 표식/제식 - 표식장 - 상훈장
  • 재질금속 - 복합금속
  • 작가대한민국정부
  • 크기길이 11.0cm, 몸통지름 5.0cm, 가로 3.8cm, 세로 1.0cm, 지름 1.2cm, 높이 0.9cm, 지름 1.0cm
  • 소장품번호 관증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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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찬의 건국훈장 애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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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대한민국의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기(國基)를 공고히 함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 납북자 김문찬(金汶贊, 남, 1902.11.19. 출생)에게 수여됨. 제2928호. 케이스는 없고, 정장(正章), 약장(略章), 금장(金章)으로 구성됨. (4-1)은 메달에 소수(小綬)가 달린 정장(正章) 형태. 메달 앞면에는 별·태극 등의 문양과 횃불 모양 고리가 있음. 뒷면에는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이 양각됨. 소수 뒷면에는 옷에 달기 위한 철핀이 연결됨. (4-2)은 약장(略章). 뒷면에는 옷에 달기 위한 옷핀이 연결됨. (4-3, 4-4)은 금장(金章). 정장과 같은 소수. 앞면 중앙에 태극무늬의 금속이 고정됨. 뒷면에 볼트와 너트가 있음.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였던 김민찬(金玟贊)은 김문찬의 이명(異名). 김민찬(金玟贊)의 본명은 김문찬(金汶贊)이나 과거 1928년 동아일보에 건아단(健兒團) 관련 보도를 낸 기자의 실수로 이름의 ‘汶’이 ‘玟’으로 오기하여 보도함. 기증자도 훈장 및 각종 자료에 이름을 수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의치 않아 수정하지 못함. 김문찬은 1926년 수원고등농림학교(水原高等農林學校)에 재학하던 중 한국인 학생 김성원(金聲遠) 김찬도(金燦道) 등 10여 명이 조직한 항일 학생 비밀결사인 건아단(健兒團)에 입단. 농민 대중의 계몽을 통해 신사회를 건설하려는 건아단의 목표에 따라 단원들과 함께 수원 인근의 화성군(華城郡: 현 화성시)의 안룡면(安龍面) 고견리(古牽里)에 농민야학을 개설하고 활동. 1928년 6월 일본 동경에서 조직된 조선농우동맹(朝鮮農友同盟)에 가입하였고, 같은 해 9월 건아단의 창설 회원이자 김해공립농업학교의 교사인 김성원(金聲遠)이 일본 경찰에 검거되면서 건아단을 조선개척사(朝鮮開拓社)로 변경하였으나 결국 다른 회원들과 함께 체포됨. 1930년 2월 면소 판결을 받고 풀려나기까지 17개월 동안 구금상태에서 옥고를 치름. 정부로부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93년 수여받음. 김문찬은 납북이전 농업에 종사. 1950년 7월 15일경 경기도 인천시 만수동에서 인민군에 의해 납북됨. 애족장 상장의 복제본(참고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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