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1943년 2월 25일 今井田淸德傳記編纂會(금정전청덕전기편찬회)에서 발행한 近藤吉雄(콘도 요시오)의 '井上角五郞先生傳(이노우에 가쿠고로 선생전)'. 총883쪽. 이노우에 가쿠고로 선생의 일대기를 저술함. 이노우에 가쿠고로(1860년 10월 30일~1939년 9월 23일)는 일본의 사업가, 정치인. 현재히로시마 현 후쿠야마시 에서 다다고로와 스미코 부부의 5남 중 막내로 태어남. 1879년 도쿄로 상경해 후쿠자와 유키치의 집에 기거하였고, 후쿠자와 유키치의 자식들의 공부를 봐주며 게이오기주쿠 대학에 다님. 1882년 10월 게이오기주쿠 대학을 졸업하고 스승 후쿠자와 유키치의 지시에 따라 조선의 신문 발간을 위해 조선을 방문하였고, 1883년 4월 신문 발간 준비를 계속함. 1883년 6월 김윤식의 사촌 김만식이 한성판윤에 임명되자 이노우에 가쿠고로도 고종으로부터 명을 받고 조정에 머물게 되었음. 외아문의 고문으로 박문국(교육 사무를 임무로 하는 관청이 설치됨. 그리고 신문의 편집, 사무, 인쇄의 관게각원을 임명)에 출임함. 1883년 10월 31일『한성순보』 제1호를 발행함. 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에 가담(다이너마이트 폭발 작업을 도움). 이로 인해 같은 해 12월 13일에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유혁노, 변수 등 6명과 함께 일본으로 밀항함.(나가사키항). 후에 조선에 재입국하여 1886년 1월 25일 『한성주보』를 창간함. 조선 최초의 '국한문혼용체'로서 이 한성주보에서 최초로 한글을 사용하게 됨.(한글과 한문을 병용한 신문임). 이는 후쿠자와 유키치의 의견을 따른 것인데, 한자만으로는 서양의 학문과 사상을 습득하기 어렵다는 그의 견해로 보여짐. 이노우에는 지한파 일본인으로 갑신정변과 한성순보 창간에 일정부분 관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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井上角五郞先生傳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명칭井上角五郞先生傳
다른명칭이노우에 가쿠고로 선생전
국적/시대한국 - 일제강점
분류문화예술 - 문헌 - 문집류 - 기타
재질종이
특징1943년 2월 25일 今井田淸德傳記編纂會(금정전청덕전기편찬회)에서 발행한 近藤吉雄(콘도 요시오)의 '井上角五郞先生傳(이노우에 가쿠고로 선생전)'. 총883쪽. 이노우에 가쿠고로 선생의 일대기를 저술함. 이노우에 가쿠고로(1860년 10월 30일~1939년 9월 23일)는 일본의 사업가, 정치인. 현재히로시마 현 후쿠야마시 에서 다다고로와 스미코 부부의 5남 중 막내로 태어남. 1879년 도쿄로 상경해 후쿠자와 유키치의 집에 기거하였고, 후쿠자와 유키치의 자식들의 공부를 봐주며 게이오기주쿠 대학에 다님. 1882년 10월 게이오기주쿠 대학을 졸업하고 스승 후쿠자와 유키치의 지시에 따라 조선의 신문 발간을 위해 조선을 방문하였고, 1883년 4월 신문 발간 준비를 계속함. 1883년 6월 김윤식의 사촌 김만식이 한성판윤에 임명되자 이노우에 가쿠고로도 고종으로부터 명을 받고 조정에 머물게 되었음. 외아문의 고문으로 박문국(교육 사무를 임무로 하는 관청이 설치됨. 그리고 신문의 편집, 사무, 인쇄의 관게각원을 임명)에 출임함. 1883년 10월 31일『한성순보』 제1호를 발행함. 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에 가담(다이너마이트 폭발 작업을 도움). 이로 인해 같은 해 12월 13일에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유혁노, 변수 등 6명과 함께 일본으로 밀항함.(나가사키항). 후에 조선에 재입국하여 1886년 1월 25일 『한성주보』를 창간함. 조선 최초의 '국한문혼용체'로서 이 한성주보에서 최초로 한글을 사용하게 됨.(한글과 한문을 병용한 신문임). 이는 후쿠자와 유키치의 의견을 따른 것인데, 한자만으로는 서양의 학문과 사상을 습득하기 어렵다는 그의 견해로 보여짐. 이노우에는 지한파 일본인으로 갑신정변과 한성순보 창간에 일정부분 관여함.
작가近藤吉雄
크기가로 16.4cm, 세로 21.5cm, 두께 4.6cm
소장품번호
한박
7940
촬영연도
0
~ 0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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