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청화모란문운현명호

국립고궁박물관

원본 해상도 3127 * 4000


  • 명칭백자청화모란문운현명호
  • 다른명칭白磁靑華牡丹紋雲峴銘壺
  • 국적/시대한국 - 조선
  • 분류문화예술 - 공예 - 도자공예품 - 기타
  • 재질도자기 - 백자
  • 크기높이 16cm, 지름 21cm
  • 소장품번호 고궁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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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모란문운현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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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공처럼 둥글게 부푼 동체에 짧은 구연과 낮은 굽을 갖춘 백자항아리이다. 구연부는 직사선을 이루며 밖으로 약간 벌어져 있으며 구연 안쪽에 턱이 한 단 져 있다. 동체 전면에 걸쳐 두 줄기의 모란꽃 가지가 서로 대칭을 이루도록 모란절지문(牡丹折枝紋)을 청화로 시문하였다. 구연부 바깥쪽에는 청화로 뇌문대(雷紋帶)를 둘렀고 동체에서 구연으로 이어지는 어깨 부분에 여의두문대(如意頭紋帶)를 둘렀다. 항아리의 외저면에는 청화로 ‘雲峴’이라고 씌어 있어 운현궁(雲峴宮) 관련 유물임을 알 수 있다. 무늬의 시문 상태와 시유 상태가 양호하며 청화 안료가 짙게 발색되었다. 굽다리에는 청화로 1줄의 횡선을 둘렀다. 도자기 표면에 사용 흔적으로 보이는 미세한 상처들이 전체적으로 분포해 있다. 굽바닥 안쪽에는 유약이 뭉친 곳이 있으며 굽접지면 곳곳이 약간씩 깨져 나갔다. 항아리 바닥면 중앙부에 세 갈래로 금이 나 있으며, 외저면에는 금이 난 곳 주변에 갈색 얼룩이 배어 있다. 굽접지면의 상처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보존상태가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