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청화수복(壽福)문항아리

국립고궁박물관

원본 해상도 1092 * 1436


  • 명칭백자청화수복(壽福)문항아리
  • 국적/시대한국 - 조선
  • 분류문화예술 - 공예 - 도자공예품 - 기타
  • 재질도자기 - 백자
  • 크기입지름 13.5cm, 전체높이 20.7cm, 몸통지름 23.8cm
  • 소장품번호 고궁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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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수복(壽福)문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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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넓은 입과 짤막한 목, 구형에 가까운 동체를 갖춘 백자항아리이다. 구연이 도톰하게 말려 있고 목은 수직으로 서 있다. 굽 안쪽을 비교적 깊게 파냈으며, 굽 바깥쪽에 1줄의 청화선을 둘렀다. 구연 바깥쪽에 청화로 2줄의 횡선을 두르고 그 아래에 네 곳에 형식화된 당초문을 배치하였다. 목과 어깨가 만나는 부분에 큼직한 여의두(如意頭) 문양대를 둘렀다. 동체 중심부에 등간격으로 도안화된 형태의 "壽", "福"이라는 글자를 두 자씩 교대로 써 넣었다. 굽 바닥 중앙에 "大"자를 청화로 썼으며, 굽의 바깥쪽 주위에 "병인가례시큰뎐고간대듕쇼이십??"이라는 한글 명문이 점각되어 있다. "丙寅"은 1866년으로 추정되며, 1866년 고종과 민씨(명성왕후)의 가례(家禮)시에 사용된 항아리로 짐작된다. 굽 바닥에 씌어 있는 "大"자를 통해 이 때 대∙중∙소 크기의 항아리가 각각 20개씩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표면에 약간씩 긁힌 사용 흔적이 있으나 전체적인 보존상태 양호. 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