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보감』은 조선시대 역대 왕의 업적 가운데 모범이 될 만한 일을 모아 해당 왕별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이 판본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 제작한 것으로 종묘에 봉안되었던 것이다. 이때 장조, 고종, 순종의 국조보감을 편찬하고자 하였으나 장조 국조보감은 간행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왕직(李王職)의 주전과(主殿課)에서 편찬하였다. 종묘 봉안건 국조보감은 권 차가 연결되지 않고, 각 왕대별로 책을 편찬하여 봉안하였기 때문에 사고 분상건 등 다른 국조보감과 체제 및 구성이 다르다. 권 차 대신 ‘太祖一’, ‘○○二’ 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일반 서책과 달리 의궤와 같은 형식으로 장황하고 제책하였으며, 순종은 대한제국 황제국임을 상징하기 위해서 이전에 봉안되었던 국조보감의 표지를 황색 비단으로 하고, 책머리를 금색 철제로 편철하여 다시 봉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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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조 국조보감
국립고궁박물관
명칭순종조 국조보감
다른명칭純宗朝 國朝寶鑑
국적/시대한국 - 대한제국
특징순종(純宗)의 『국조보감』이다.
『국조보감』은 조선시대 역대 왕의 업적 가운데 모범이 될 만한 일을 모아 해당 왕별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이 판본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 제작한 것으로 종묘에 봉안되었던 것이다. 이때 장조, 고종, 순종의 국조보감을 편찬하고자 하였으나 장조 국조보감은 간행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왕직(李王職)의 주전과(主殿課)에서 편찬하였다. 종묘 봉안건 국조보감은 권 차가 연결되지 않고, 각 왕대별로 책을 편찬하여 봉안하였기 때문에 사고 분상건 등 다른 국조보감과 체제 및 구성이 다르다. 권 차 대신 ‘太祖一’, ‘○○二’ 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일반 서책과 달리 의궤와 같은 형식으로 장황하고 제책하였으며, 순종은 대한제국 황제국임을 상징하기 위해서 이전에 봉안되었던 국조보감의 표지를 황색 비단으로 하고, 책머리를 금색 철제로 편철하여 다시 봉안하였다.
편저자: 篠田治策(시노다 지사쿠), 李恒九 撰, 鐵裝 一冊(筆寫本), 황색비단장황(운문), 적색 비단 피휘, 변철(넝쿨문), 국화동 5개, 40장 : 四周單邊, 半葉匡郭: 24.2x16.4cm 有界, 10行 18字, 註雙行, 上內向二葉花紋魚尾, 전체:34.5x22.4cm
크기가로 22.4cm, 세로 34.5cm
소장품번호
종묘
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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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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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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