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석불암 나무산왕위, 마애불시주기, 소림정사창건대시주기, 옴아훔 범자명문 탁본

국립광주박물관

원본 해상도 3000 * 2000


  • 명칭무등산 석불암 나무산왕위, 마애불시주기, 소림정사창건대시주기, 옴아훔 범자명문 탁본
  • 다른명칭無等山石佛庵南無山王位, 磨崖佛施主記, 小林精舍創建代施主記, 옴아훔梵字銘文拓本
  • 국적/시대한국 - 일제강점
  • 분류문화예술 - 서화 - 탁본 - 기타
  • 재질지 - 저지
  • 크기가로 53.5cm, 세로 100.3cm
  • 소장품번호 광주기증 455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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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무등산 석불암 마애여래 좌상 주변에 있는 명문의 탁본이다. 마애불의 조성 연대는 마애불 옆에 명문된 내용을 통해 1933년이며, 2년 후에 담양국씨 가문에서 다시 소림정사를 건립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무등산 석불암 나무산왕위는 불신 우측(향좌) 하단에 위패형을 구획하고 그 안에 '南無山王位'(자경 12.0~14.0cm)이라는 명문을 새겼다. '나무(南無)'는 부처에게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으로, 부처나 보살 또는 경문의 이름 앞에 붙여 절대적인 믿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무등산은 오랜 동안 신산(神山)으로 여겨졌으니, 산신을 부처처럼 인식한 무등산에서의 독특한 신앙이다. 1930년대 당시 불교와 산신신앙이 서로 습합되는 민간신앙의 한 단면을 노증한 것이다.
    마애불시주기는 명문에 따르면, 이 상을 시주함으로써 복을 짓고 만수를 누린 후 아미타를 친견하여 삼계를 벗어나 극락정토에 가려는 바람을 담았다.
    소림정사창건대시주기에서의 소림정사(小林精舍)는 석불암의 옛 이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