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도 목판

국립광주박물관

원본 해상도 3000 * 2000


  • 명칭이응도 목판
  • 다른명칭二鷹圖 木版
  • 국적/시대한국 - 조선
  • 출토지전라남도-영광군
  • 분류문화예술 - 조각 - 기타
  • 재질나무 - 기타
  • 크기세로 86.0cm, 가로 46.0cm
  • 소장품번호 광주 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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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앞 뒤 양면에 매가 새겨진 목판은 원래 이천우 초상과 함께 태종이 하사하였다고 한다. 1416년(태종 16) 이천우가 관직에서 물러날 때 밭 80결, 노비 80명을 내리려 하자, 이를 사양하고 대신 태종의 깍지 위에서 놀던 백송골(白松鶻)과 노화송골(蘆花松鶻) 두 마리를 달라고 하였다. 그 이유를 묻자 이천우는 사냥을 좋아한 태종 임금이 매에 사로잡혀 정사를 그르칠까 두렵다고 하였다. 이에 태종은 깍지를 거두고 이천우의 모습을 그리게 하여 친히 ‘사완산부원군이천우(賜完山府院君李天祐)’라고 썼고, 두 마리의 매를 그려 하사하였다고 한다.
    당시 그려진 매 그림인 이응도는 숙종대에 다시 그려졌는데, 이 목각판은 유최기(兪最基, 1689∼1768)가 1747년에 쓴 찬문이 새겨져 있어 영조대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목판 양면에 새겨진 백송골과 노화송골은 받침대 위에 한 발만 내딛고, 다른 한 발은 줄로 묶여 있다. 탑본(搨本)의 그림은 노화송골의 모습으로, 흰 매이면서 푸른 깃털이 갈대꽃과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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