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사지 부속건물 공방지(工房址)에서 출토. 완형. 재질 동 표면에 금을 도금함. 용이 머리를 들어 입으로 몸체 하부를 물고 있는 받침과, 연꽃잎으로 장식된 몸통, 그리고 산봉우리가 층층이 중첩된 형태의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음. 뚜껑 위에는 날개를 활짝 편 한 마리의 봉황이 표현됨, 뚜껑에는 다섯 방향으로 쌓아올린 봉우리에 식물, 바위 등을 배치하였고, 그 사이로 산길과 시냇물, 폭포 등을 표현하였으며, 호랑이, 멧돼지, 원숭이, 새 등 현실 속의 동물과 기이한 상상의 동물 및 인물을 함께 묘사함, 뚜껑에 표현된 모습은 동물과 사람들이 신선 세계에 있는 듯한 광경이며, 윗부분에는 완함(阮咸), 배소(排簫), 장적(長笛), 거문고, 북을 연주하는 5인의 주악선인을 등간격 으로 배치하였고, 그 옆의 다섯 마리 새들은 꼭대기의 봉황을 응시함, 봉황은 턱 밑에 구슬을 낀 채 하늘에서 방금 날아 내려온 듯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음, 전체적으로 보면 74곳의 봉우리와 봉황, 용등과 호랑이, 사슴, 코끼리, 원숭이, 멧돼지 등 39마리의 동물과 5인의 악사, 산중의 신선 등 16인의 인물상, 6군데의 나무, 12군데의 바위, 산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등의 삼라만상이 입체적으로 표현됨, 몸통은 여덟 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세 겹의 연꽃잎으로 표현되었으며, 꽃잎 위에 신선과 물가의 동물들이 묘사됨, 받침은 하늘을 향해 용틀임하는 용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고, 다리와 몸통 사이에 구름무늬, 연꽃무늬 등을 배치하여 전체가 하나의 원형 받침을 이루도록 함, 몸통과 받침은 용이 물고 있는 봉(棒)을 몸통에 낸 홈에 끼워 연결됨, 이 향로는 신선들이 산다는 신산(神山)을 표현한 박산향로(博山香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백제적인 요소를 가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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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 국보
명칭백제금동대향로
다른명칭국보 백제금동대향로, 百濟金銅大香爐
국적/시대한국 - 백제
출토지충청남도-부여군
분류사회생활 - 의례생활 - 제례 - 향로
재질금속 - 금동
특징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사지 부속건물 공방지(工房址)에서 출토. 완형. 재질 동 표면에 금을 도금함. 용이 머리를 들어 입으로 몸체 하부를 물고 있는 받침과, 연꽃잎으로 장식된 몸통, 그리고 산봉우리가 층층이 중첩된 형태의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음. 뚜껑 위에는 날개를 활짝 편 한 마리의 봉황이 표현됨, 뚜껑에는 다섯 방향으로 쌓아올린 봉우리에 식물, 바위 등을 배치하였고, 그 사이로 산길과 시냇물, 폭포 등을 표현하였으며, 호랑이, 멧돼지, 원숭이, 새 등 현실 속의 동물과 기이한 상상의 동물 및 인물을 함께 묘사함, 뚜껑에 표현된 모습은 동물과 사람들이 신선 세계에 있는 듯한 광경이며, 윗부분에는 완함(阮咸), 배소(排簫), 장적(長笛), 거문고, 북을 연주하는 5인의 주악선인을 등간격 으로 배치하였고, 그 옆의 다섯 마리 새들은 꼭대기의 봉황을 응시함, 봉황은 턱 밑에 구슬을 낀 채 하늘에서 방금 날아 내려온 듯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음, 전체적으로 보면 74곳의 봉우리와 봉황, 용등과 호랑이, 사슴, 코끼리, 원숭이, 멧돼지 등 39마리의 동물과 5인의 악사, 산중의 신선 등 16인의 인물상, 6군데의 나무, 12군데의 바위, 산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등의 삼라만상이 입체적으로 표현됨, 몸통은 여덟 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세 겹의 연꽃잎으로 표현되었으며, 꽃잎 위에 신선과 물가의 동물들이 묘사됨, 받침은 하늘을 향해 용틀임하는 용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고, 다리와 몸통 사이에 구름무늬, 연꽃무늬 등을 배치하여 전체가 하나의 원형 받침을 이루도록 함, 몸통과 받침은 용이 물고 있는 봉(棒)을 몸통에 낸 홈에 끼워 연결됨, 이 향로는 신선들이 산다는 신산(神山)을 표현한 박산향로(博山香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백제적인 요소를 가미함.
크기높이 62.5cm, 최대지름 19cm
국가지정유산국보
소장품번호
부여
5333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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