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7세기 중엽 경에 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이 짐승얼굴무늬 수막새는, 안쪽에 짐승얼굴을 묘사했고 바깥쪽에는 연꽃무늬를 넣었다. 짐승얼굴은 눈썹 없이 간략하고 둥글게 표현된 눈, 힘을 주어 솟은 코, 크게 벌린 입 속에 이를 드러내며 살짝 웃음 짓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얼굴 부분에 경사지게 그은 나뭇결 흔적이 남아 있어 간결함과 함께 생동감이 느껴진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신라의 짐승얼굴기와는 통일신라에 이르러 더 많이 만들어졌고, 조형적인 면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저작권 보호분야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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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얼굴무늬 수막새
국립중앙박물관
명칭짐승얼굴무늬 수막새
다른명칭괴수면문 원와당, 怪獸面文圓瓦當, 鬼面文圓瓦當, 귀면문 원와당, 도깨비얼굴무늬
국적/시대한국 - 신라
분류주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재질토제 - 경질
특징7세기 중엽 경에 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이 짐승얼굴무늬 수막새는, 안쪽에 짐승얼굴을 묘사했고 바깥쪽에는 연꽃무늬를 넣었다. 짐승얼굴은 눈썹 없이 간략하고 둥글게 표현된 눈, 힘을 주어 솟은 코, 크게 벌린 입 속에 이를 드러내며 살짝 웃음 짓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얼굴 부분에 경사지게 그은 나뭇결 흔적이 남아 있어 간결함과 함께 생동감이 느껴진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신라의 짐승얼굴기와는 통일신라에 이르러 더 많이 만들어졌고, 조형적인 면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크기지름 7.0cm, 두께 2.7cm
소장품번호
증
1849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저작권 보호분야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