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조선 후기에 주조된 상평통보이다. 완성된 상평통보와 함께 주조 과정에서 상평통보 여러 개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앞면에는 ″상평통보(常平通寶)″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주전소 및 부호 등이 새겨져 있다. 가공이 아직 덜되어 상평통보가 여덟 개, 네 개, 두 개씩 붙어 있는 것도 있다. 상평통보를 만들 때는 금속활자를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나뭇가지의 원리를 이용하여 대량 생산을 하였다. 즉 상평통보의 형틀을 만들 때 서로 연결되도록 골을 파서 쇳물을 부으면 한꺼번에 여러 개가 주조되었다. 이것이 굳어지면 하나씩 떼어내어 표면을 갈고 닦아 다듬었는데, 떼어내기 전의 모습이 나뭇가지에 매달린 잎사귀 같다고 하여 ′엽전(葉錢)′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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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통보 당일전(연주별전)
국립중앙박물관
명칭상평통보 당일전(연주별전)
다른명칭常平通寶 當一錢(連鑄別錢), 동전, 銅錢
국적/시대한국 - 조선
분류산업/생업 - 상업 - 화폐 - 엽전
재질금속 - 동합금
특징조선 후기에 주조된 상평통보이다. 완성된 상평통보와 함께 주조 과정에서 상평통보 여러 개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앞면에는 ″상평통보(常平通寶)″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주전소 및 부호 등이 새겨져 있다. 가공이 아직 덜되어 상평통보가 여덟 개, 네 개, 두 개씩 붙어 있는 것도 있다. 상평통보를 만들 때는 금속활자를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나뭇가지의 원리를 이용하여 대량 생산을 하였다. 즉 상평통보의 형틀을 만들 때 서로 연결되도록 골을 파서 쇳물을 부으면 한꺼번에 여러 개가 주조되었다. 이것이 굳어지면 하나씩 떼어내어 표면을 갈고 닦아 다듬었는데, 떼어내기 전의 모습이 나뭇가지에 매달린 잎사귀 같다고 하여 ′엽전(葉錢)′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크기지름 2.6cm
소장품번호
신수
12565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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