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거친무늬 거울은 삼각집선문(三角集線文)을 반복하여 새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형태의 거울은 중국의 요서 지역과 요동, 한국의 충남 지역까지 분포하는 Z무늬를 연속으로 새긴 이른 시기의 거친무늬 거울보다 늦은 시기에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이후 잔무늬 거울로 변하며 사라진다. 특히 이러한 무늬의 거울은 전북 지역과 부여 구봉리 유적, 예산 동서리 유적 등과 같은 충남 지역에서만 확인되는데, 이 유적에서는 잔무늬 거울의 초기 형태도 함께 출토되고 있어 전북,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경을 만드는 기술의 혁신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 보호분야 “거친무늬 거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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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무늬 거울
국립중앙박물관
명칭거친무늬 거울
다른명칭粗文鏡, 조문경, 多鈕粗文鏡, 다뉴조문경, 靑銅鏡, 청동 경, 청동 거울
국적/시대한국 - 초기철기
출토지전라북도-완주군
분류주 - 생활용품/가전 - 화장구 - 경
재질금속 - 동합금
특징거친무늬 거울은 삼각집선문(三角集線文)을 반복하여 새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형태의 거울은 중국의 요서 지역과 요동, 한국의 충남 지역까지 분포하는 Z무늬를 연속으로 새긴 이른 시기의 거친무늬 거울보다 늦은 시기에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이후 잔무늬 거울로 변하며 사라진다. 특히 이러한 무늬의 거울은 전북 지역과 부여 구봉리 유적, 예산 동서리 유적 등과 같은 충남 지역에서만 확인되는데, 이 유적에서는 잔무늬 거울의 초기 형태도 함께 출토되고 있어 전북,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경을 만드는 기술의 혁신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크기지름 15.3cm
소장품번호
신수
7802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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