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국왕이 왕비, 왕세자, 왕세자빈(王世子嬪), 왕세손(王世孫) 등을 책봉할 때 오색비단에 쓴 훈유문(訓諭文)을 교명이라 한다. 대개 왕비를 책봉할 때에는 교명과 책보(冊寶)가, 왕세자와 왕세자빈을 책봉할 때는 교명과 책인(冊印)이 내려진다. 이 교명은 정조(正祖) 11년(1787) 2월11일에 주부 박준원(主簿 朴準源)의 딸을 수빈(綏嬪)으로 책봉할 때 내린것으로 대제학 김종수(大提學 金鍾秀)가 지었고, 예조판서 이명식(禮曹判書 李命植)으로 하여금 전하게 한 것이다. 박씨가 부인으로서의 덕목들을 갖추어서 빈으로 책봉한다는 것과 빈으로써 지켜야할 규범들을 적었다. 이 중 자손을 두어야 한다는 내용대로 수빈 박씨는 뒤에 왕위를 계승한 순조(純祖)를 낳았다. 시명지보(施命之寶) 1개가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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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빈 현목수빈 빈 책봉 교명
국립중앙박물관
명칭정조빈 현목수빈 빈 책봉 교명
다른명칭수빈 박씨 책봉 교명, 綏嬪冊封敎命
국적/시대한국 - 조선
출토지서울특별시-동대문구
분류사회생활 - 사회제도 - 문서 - 관(공)문서
재질사직 - 견
특징국왕이 왕비, 왕세자, 왕세자빈(王世子嬪), 왕세손(王世孫) 등을 책봉할 때 오색비단에 쓴 훈유문(訓諭文)을 교명이라 한다. 대개 왕비를 책봉할 때에는 교명과 책보(冊寶)가, 왕세자와 왕세자빈을 책봉할 때는 교명과 책인(冊印)이 내려진다. 이 교명은 정조(正祖) 11년(1787) 2월11일에 주부 박준원(主簿 朴準源)의 딸을 수빈(綏嬪)으로 책봉할 때 내린것으로 대제학 김종수(大提學 金鍾秀)가 지었고, 예조판서 이명식(禮曹判書 李命植)으로 하여금 전하게 한 것이다. 박씨가 부인으로서의 덕목들을 갖추어서 빈으로 책봉한다는 것과 빈으로써 지켜야할 규범들을 적었다. 이 중 자손을 두어야 한다는 내용대로 수빈 박씨는 뒤에 왕위를 계승한 순조(純祖)를 낳았다. 시명지보(施命之寶) 1개가 찍혀있다.
크기세로 21cm, 가로 170cm
소장품번호
신수
262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저작권 보호분야 “정조빈 현목수빈 빈 책봉 교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