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에서의 아취 넘치는 모임

국립중앙박물관

원본 해상도 3000 * 1239


  • 명칭서원에서의 아취 넘치는 모임
  • 다른명칭西園雅集圖
  • 국적/시대한국 - 조선
  • 분류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재질사직 - 견
  • 작가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
  • 크기세로 122.7cm, 가로 47.9cm
  • 소장품번호 덕수 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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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서의 아취 넘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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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장품설명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는 궁궐에 소속된 화가인 화원(?員)으로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 단구(丹邱), 서호(西湖)이며, 연풍 현감을 지냈다. 산수는 물론 인물, 풍속, 짐승, 꽃과 새 그림 등 모든 소재에 뛰어났으며,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이 작품은 단원이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이 이를 그린 그림을 <서원아집도>라 하였다.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 ?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
  • · 연관단어
  • · 전시정보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서화Ⅱ(2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