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설명산봉우리가 겹겹이 중첩되어 계곡을 이루고 그 사이마다 절과 탑, 사람, 동물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맨 꼭대기에는 3층의 누각(樓閣)이 있다. 이러한 모양은 조선 후기에 유행하는 산 모양 연적에서 보이는 특징들이다. 산 아래쪽 봉우리에 ‘만폭석산(萬幅石山)’이라고 쓴 비(碑)가 있는데, 금강산을 일만이천봉이라 칭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여겨진다. 금강산을 묘사한 이연적은 붉은 빛 안료를 사용하여 산봉우리마다 붉게 물든 단풍을 연상시키는데, 가을 풍악산(楓嶽山)을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생각된다.
저작권 보호분야 “백자 청화 산 모양 연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 미리보기
백자 청화 산 모양 연적
국립중앙박물관
명칭백자 청화 산 모양 연적
다른명칭白磁辰砂金剛山形硯滴, 백자 청채 동채 금강산모양 연적, 白磁靑彩銅彩山形硯滴, 산 모양 연적, 白磁 山形 硯滴
국적/시대한국 - 조선
분류주 - 생활용품/가전 - 문방구 - 연적
재질도자기 - 백자
특징산봉우리가 겹겹이 중첩되어 계곡을 이루고 그 사이마다 절과 탑, 사람, 동물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맨 꼭대기에는 3층의 누각(樓閣)이 있다. 이러한 모양은 조선 후기에 유행하는 산 모양 연적에서 보이는 특징들이다. 산 아래쪽 봉우리에 ‘만폭석산(萬幅石山)’이라고 쓴 비(碑)가 있는데, 금강산을 일만이천봉이라 칭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여겨진다. 금강산을 묘사한 이연적은 붉은 빛 안료를 사용하여 산봉우리마다 붉게 물든 단풍을 연상시키는데, 가을 풍악산(楓嶽山)을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생각된다.
소장품번호
본관
8143
촬영연도
0
~ 0
제 1유형 : 출처표시
저작권 보호분야 “백자 청화 산 모양 연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